관람노트
jack reacher
현맨
2013. 2. 10. 02:15
어렸을 적 TOPGUN을 본 이후로 탐크루즈 영화는 아마 한 편도 빼놓지 않고 다 봤을거다. 물론 가장 좋아하는 영화배우를 꼽으라고 하면 그 시절부터 난 탐크루즈다. 사실 객관적 평가를 하기에 모호할 정도로.
잭리처. 큰 기대를 하고 보지는 않았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워낙 그에게는 강하게 남아있기 때문에, 그것을 뛰어넘는 스타일 있는 액션 대작이 나올까 싶었으니까. 역시나 조금 아쉬운 영화.
뭐랄까. 액션이 화려한것도, 그렇다고 서스펜스의 긴장이 넘치는 것도 아닌, 좀 모호한 마초영화라는 느낌. 드웨인 존스가 나왔던 "fast car"와 좀 비슷한 컨셉의 영화.
하여간 조금 아쉬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