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노트
베를린
현맨
2013. 2. 27. 17:09
이 영화보면서 한국영화 진짜 발전했구나 느낌. 액션도 액션이지만, 북의 정보원을 주인공으로 한 것, 첩보 영화가 가져야 할 분위기를 제대로 낸 점. 아무튼 정말 볼만한 영화를 넘어서 좋았던 영화. 뒷 마무리 배경이 좀 아쉽긴 했지만, 이 정도면 한국의 첩보영화도 수출해도 될 것 같음. 본 시리즈 보다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고, 앞으로 이를 뛰어넘을 영화가 나올까도 싶음. 이 영화보고나니 미션임파서블 등등의 시리즈가 유치해보임. 암튼 나의 마음엔 극찬 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