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현맨)
20140302 근황.
현맨
2014. 3. 2. 09:47
1. 근황
전시회 이후 작업실을 구하러 돌아다니고 있다. 영등포권에서 저 밑 군포까지. 느끼는 것은 역시 임대료 더럽게 비싸다는 것. 거의 무너져가는 문래동의 허름한 공장에서부터 군포의 지하까지 꽤 많은 곳을 돌아다녔다. 우선 5명이 함께 하고자 했던 꿈은 접었다. 그 만큼 넓은 장소를 위해서는 임대료가 비싸지고, 그 임대료에 맞추다보면 장소가 안 맞는 식이다. 이제 둘이 사용할 공간을 다시 좀 찾아봐야 한다. 기계는 대충 준비가 되어가는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