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맨 2014. 3. 8. 22:13


요시모토 바나나


이 사람 책은 처음 읽는다. 사람들이 너무 간지럽다고 해서... 그런데 실제 좀 그런면이 있네.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의 죽음을 겪고 이를 견뎌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인데, 좀 일반적이지는 않고. 그걸 좀 불편하지 않고 행복하게 표현해낸것 같다. 감정, 상처, 치유. 사랑. 그냥 아름답고, 뭐랄까 영화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