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노트
sicario
현맨
2016. 5. 17. 13:40
시종일관 관객을 압박하는 연출.
무서운 주제와 느릿한 시간에 절묘한 색감.
각기 다른 목표를 가졌지만, 모두가 그 중심을 매력적으로 잡아낸 캐릭터들.
압박과 공포감에 어울리는 음악.
현실에서 정의란 어떻게 살아있는가.
거대한 구조에 갇힌 개인의 무력감
몇 번이고 다시 보게 될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