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8 여름의 로마 0816
현맨
2018. 12. 4. 14:09
날짜를 착각하여 바티칸 반일투어를 날렸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우리둘은 바티칸을 찾았고, 그 앞에서 그냥 외국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현지 투어를 신청했다. 그렇게 시작한 바티칸 투어. 비록 영어 가이드를 따라다녀야 하는 일정이었지만, 가지 않았다면 후회했을 바티칸이다. 대축일 미사준비로 성베드로 성당앞은 분주했다. 그래도 그토록 보고싶던 피에타상도 마음에 묻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