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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프리즘홀]
역시 할로우잰을 보러갔고, 역시 할로우잰을 봤고, 역시 멋있었고.
다른 팀은 딱히 내 취향은 아니었고, 뒤풀이도 했고.
[미미 시스터즈 - 장기하와 함께 나올때 알았는데, 이렇게 보니 신기. 그런데 사실, 이 들의 광팬이었던 한 남성에게 더 눈길이]
[두번째 순서로 나온 할로우잰.]
[실제 오늘 무대의 주인공 스트라이커스 - 에너지는 대단]
[그리고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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