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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어떻게 극단주의에 빠져드는지. 그리고 극단주의가 어떻게 시회적으로 확장되고 퍼지는지. 볼수록 화나고 답답하지만 끝까지 읽어내려가지 않을수 없는.
“알린스키는 오랜동안 우파의 미움을 받았으나 대안우파 활동가들이 어쩌면 현대의 좌파보다 더 효과적으로 그의 전략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극단주의의 새시대에 접어들었다. 한때는 주변부에 머물던 것이 이제는 주류가 되었다.“
“페이스북의 가장 큰 모순중 하나는 친구가 많을수록 접하는 컨텐츠의 다양성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광기는 개인에게는 드문일이다. 그러나 집단,당파, 민족, 시대에는 늘 있는 일이다. 니체<<선악의 저편>>
<한낮의 어둠> 율리아 에브너 지음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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