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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우연히 읽고, 서평까지 쓰게 된 소설.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걱정하기에 통렬함을 주면서도 민주주의자라면 고민을 안겨주기도 하는 책.
결국 지금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것은 생존과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일이면서, 인류가 쌓아올린 여러 가치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기도 함. 위기에 대처하는 정치의 골든타임은 시간이 갈수록 멀어질수 밖에 없음.
광대한 자료에 기반한 기후위기의 사실과 실제 인물들을 등장시킨 픽션이 가미된 흥미로운 소설.
<문어의 아홉 번째 다리> 디르크 로스만지음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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