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여름의 로마. 첫째날. (8월 10일)오후 비행기는 오랜만인데, 아침에 여유있게 집에서 출발. 다이너스 카드 라운지를 이용. 10시간이 넘는 비행시간 끝에 로마 피르미누 공항에 도착. 에어비앤비 예약에 맞춰 집주인에게 연락.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를 타고, 테르미니 역까지 40여분. 그리고 숙소까지 걸어서 15분 정도 걸린듯. 드디어 숙소에 도착. 첫날 밤을 보내다. 둘째날. (8월 11일)미리 예약해 두었던 '로마 워킹투어'를 통해 로마의 주요 볼거리를 가이드를 따라 움직였다. 출발지는 스페인광장. 아침 7시 30분 투어는 시작했고, 스페인광장과 계단에서 시작, 각종 성당을 둘러보고, 트레비 분수, 판테온, 나보나 광장, 캄포데이피오리 광장, 게토지구, 마르첼로극장, 캄피돌리오, 포로로마노(외..
[어마어마하게 긴 연휴. 결혼기념일과 추석이 겹치는 시기. 어디로든 떠나자는 결론으로 다녀온 북경. 때마침 5억이 주요 관광지를 찾았다는 기사가 나오고..... 그리하여 정말 어마어마하게 사람구경을 하고 돌아왔던 여행. 그저 골목골목의 술집에서 말도 안통하는 사람들에게 메뉴를 시키고 마셨던 술잔이 가장 좋았던 기억. 왠만한 기다림은 기다림이 아닐 수 있다는 인내와 사람에 치인다는게 무엇인지를 똑똑히 보고 배운 교훈있는 여행] [마지막 날은 늦으막히 나와 숙소주변 산책과 쇼핑. 식사. 그리고 발 마사지를 받다.] [이제 공항. 중국은 힘들다. 더군다나 북경에서의 5일은 너무나 길다. 그리고 북경공항에는 흡연구역이 없다. 마지막까지 힘든 여정이다.]
[어마어마하게 긴 연휴. 결혼기념일과 추석이 겹치는 시기. 어디로든 떠나자는 결론으로 다녀온 북경. 때마침 5억이 주요 관광지를 찾았다는 기사가 나오고..... 그리하여 정말 어마어마하게 사람구경을 하고 돌아왔던 여행. 그저 골목골목의 술집에서 말도 안통하는 사람들에게 메뉴를 시키고 마셨던 술잔이 가장 좋았던 기억. 왠만한 기다림은 기다림이 아닐 수 있다는 인내와 사람에 치인다는게 무엇인지를 똑똑히 보고 배운 교훈있는 여행] [어딜가든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전략을 바꿨다. 이제는 먹는 것과 그저 쇼핑이나 설렁설렁 다니자고.... 사실 쇼핑할 것이 많지도 않았지만. 아침 9시 30분부터 북경 카오야에서 줄을 섰다. 벌써부터 사람이 붐빈다. 다행히 10시가 조금 넘어 우리는 한 자리를 차지하고 북경요리를 먹..
[어마어마하게 긴 연휴. 결혼기념일과 추석이 겹치는 시기. 어디로든 떠나자는 결론으로 다녀온 북경. 때마침 5억이 주요 관광지를 찾았다는 기사가 나오고..... 그리하여 정말 어마어마하게 사람구경을 하고 돌아왔던 여행. 그저 골목골목의 술집에서 말도 안통하는 사람들에게 메뉴를 시키고 마셨던 술잔이 가장 좋았던 기억. 왠만한 기다림은 기다림이 아닐 수 있다는 인내와 사람에 치인다는게 무엇인지를 똑똑히 보고 배운 교훈있는 여행] [자금성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경산공원. 왠지 한적하니 느낌이 아주 좋음. 자금성의 규모와 위용은 도저히 사진으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ㄷ로 정말 어마어마하다.] [경산공원에서 내려와 자금성을 둘러보려 했으나, 한국의 촛불집회 저리가라는 인파에 밀려 내부 구경은 포기. 밖에서 출구도 ..
[어마어마하게 긴 연휴. 결혼기념일과 추석이 겹치는 시기. 어디로든 떠나자는 결론으로 다녀온 북경. 때마침 5억이 주요 관광지를 찾았다는 기사가 나오고..... 그리하여 정말 어마어마하게 사람구경을 하고 돌아왔던 여행. 그저 골목골목의 술집에서 말도 안통하는 사람들에게 메뉴를 시키고 마셨던 술잔이 가장 좋았던 기억. 왠만한 기다림은 기다림이 아닐 수 있다는 인내와 사람에 치인다는게 무엇인지를 똑똑히 보고 배운 교훈있는 여행] [첫 코스는 역시, 천안문 광장. 명절에 공산당 기념행사 등등이 겹쳐 정말로 인산인해. 사진으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가 없다.] [천안문 광장의 수많은 인파를 헤치고 나와 첸먼거리 까지 나왔다. 한국의 인사동을 닮은 듯한 분위기. 아기자기한 샵들과 특색있는 스타벅스, 중국식 자장면을 ..
[어마어마하게 긴 연휴. 결혼기념일과 추석이 겹치는 시기. 어디로든 떠나자는 결론으로 다녀온 북경. 때마침 5억이 주요 관광지를 찾았다는 기사가 나오고..... 그리하여 정말 어마어마하게 사람구경을 하고 돌아왔던 여행. 그저 골목골목의 술집에서 말도 안통하는 사람들에게 메뉴를 시키고 마셨던 술잔이 가장 좋았던 기억. 왠만한 기다림은 기다림이 아닐 수 있다는 인내와 사람에 치인다는게 무엇인지를 똑똑히 보고 배운 교훈있는 여행] [북경 도착 직후] [버스로 숙소가 있는 왕푸징거리까지 이동.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왕푸징 거리 돌아다니기. 정말 사람도 많고, 먹을 것도 많고.... 그 유명한 갖가지 징그러운 꼬치들을 만남]
몇 달 만에 다시 가라쓰를 찾았다. 이번에는 주요 스팟을 관광하지도, 그렇다고 무작정 걷지도 않았다. 온천욕을 즐기고, 해수욕을 즐기고 그냥 휴가답게 쉬었다 온 여름의 가라쓰. [후쿠오카에서 열차시간을 기다리며 목을 축이는 중] [운치가 여전했던 하마사키 역사] [여전했던 시오유나기노토] [숙소에서 만났던 대학후배 부부와의 식사] [프라이빗 비치처럼 해수욕을 즐겼던 바닷가] [이국땅에서 대학 동문들과 함께한 라멘집] [돌아오는 열차 창 밖 그림같은 바다]
가라쓰 여행 마지막 날. 때마침 휴일인 친구가 차로 사가현 구석구석을 안내해 주었다.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보낸 하루. 마지막 날 알찬 구경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1. 아침 2. 하도미사키 차로 한시간 여를 달려 도착한 하도미사키. 큐슈의 북서쪽 끝이라는 이곳. 말그대로 광활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그리고 맛있는 소라구이까지. 3. 카가미야마 전망대 산의 전망대에서 바다와 육지 모두를 볼 수 있는 곳. 전망대에서 본 풍경과 바람은 잊지 못할 듯. 5. 라멘집. 차로 이동중 배가고파서 들른 그냥 동네 라멘집. 진한육수맛이 일품. 6. 후타미가우라 올 해 첫 바닷가인 셈. 발도 담그고, 부부바위도 보고.
1. 둘째날 아침, 간단하게 숙소 앞 산책을 하고 어마어마한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 2. 계획했던 대로 송림을 걷는다. 약 8킬로 정도의 소나무 숲을 걸으며, 몸과 마음이 엄청 힐링되는 여행이다. 오며가며 사람을 한 5명은 봤는지. 아무튼 너무 조용하게 걸을 수 있다. 3. 점심은 가라쓰의 명물이라는 가라쓰 버거. 송림의 중간 쯤에 있다. 차길 주차장에 있는데, 먹으러 오는 사람이 꽤 많다. 4. 가라쓰성으로 가기위해 가라쓰 시내를 걷는다. 5. 가라쓰성 누가 일본 아니랄가봐 길 고양이들이 반겨준다. 일본성의 전형같은 가라쓰성. 그 위에서 바라본 바다와 시내. 모두가 멋지다. 6.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돌아와 씻고, 친구가 소개시켜준 곳에서 함께 저녁식사. 7. 대전망탕. 여기 야외 온천에서는 바다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