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날들... 따로 또 같이.
언제부턴가 이 멤버가 자주 만나게 된다. 난 일주일에 한번 가량 술을 마시는데, 공교롭게도 이 멤버일 때가 많다. 따로 마시다가도 우연히 만나고, 1차에서는 아니더라도 2차에서는 만나게 되는 사람들. 어느덧 내 생활의 경계를 나눠주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