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날들... 따로 또 같이.
6월6일은 어머니 환갑 생신이었다. 전날 집에가서 하룻밤을 자고, 집 앞에 있는 호수를 산책했고, 가족들끼리 오봇하게 식사를 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신과 마음이 맑아진걸 느낀다. 열심히 살자.
지지난 주인가 용인에 있는 현맨 부모님 집에 다녀왔습니다. 홍소는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공연을 마치고, 비행기를 타고 바로 날라왔고, 현맨은 원주의 집에서 출발했지요. 김장김치 담그기, 보쌈 김치 만들기.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김치 담그기 + 크리스마스 트리 (12월 4일의 일상)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