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ourne Legacy 개인적으로 올 가을 가장 기대작이었다. 그런데 극장에 가기전 평점과 네티즌 평가가 너무 낮아 망설였다. 혹시나 그동안의 시리즈의 명성을 갉아 먹는 그런 영화가 아닐까. 결론은 재밌었다. 평점과 의견들을 읽었기에 기대치가 낮아져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제이슨 본 다음 이야기가 아니라, 동시에 진행되는 이야기라는 설정도 매력적이었고, 액션이나 추격신도 시원시원했고, 어차피 이런 영화에 의미를 부여하고 보지는 않는 스타일이라 이 정도면 정말 훌륭한 첩보액션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제레미 레너의 본 데뷔는 성공이라 생각한다. 여전히 추천한다. 이 영화.
관람노트
2012. 9. 10.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