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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만에 다시 가라쓰를 찾았다. 이번에는 주요 스팟을 관광하지도, 그렇다고 무작정 걷지도 않았다. 온천욕을 즐기고, 해수욕을 즐기고 그냥 휴가답게 쉬었다 온 여름의 가라쓰.
[후쿠오카에서 열차시간을 기다리며 목을 축이는 중]
[운치가 여전했던 하마사키 역사]
[여전했던 시오유나기노토]
[숙소에서 만났던 대학후배 부부와의 식사]
[프라이빗 비치처럼 해수욕을 즐겼던 바닷가]
[이국땅에서 대학 동문들과 함께한 라멘집]
[돌아오는 열차 창 밖 그림같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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