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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좀 걸리긴했지만 어찌 이 두꺼운걸 꾸역꾸역해냈다. 물론 억지로 읽었다거나 재미없다는건 아냐. 읽으며 웅장한 스케일과 스토리에 그저 심하게 감탄을 연발하게 된다. 막판 깜짝놀랄 반전까지. 모르긴 몰라도 인생 소설 중 하나가 될듯하다. 근데 또 3권을 읽어야 하는데, 좀 두렵지만 렛츠 고!

“태양이 사라졌는데도 당신의 아이는 어째서 무서워하지 않는가? 무서워할 필요가 없죠. 내일 태양이 다시 떠오른다는 걸 아니까요.”

#삼체2_암흑의숲 #류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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