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사실 이런 류의 책은 좀 허무한감이 있다. '너의 마음을 따라라'라던가, '그러면 세상 만물과 우주가 너를 도울 것이다' 같은 이야기. 그렇지만 무시할 수 없는 인생에 대한 수 많은 조언들이 이 책엔 나열되어 있다. 그리고 홀로 되새겨 본다 내 인생의 표지들이 어떤 것들이 었는지 그리고 진정 나는 지금 나의 '자아의 신화'를 찾아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말이다. 나름 한번 뿐인 나의 인생을 남들과는 다르게, 그리고 내 방식대로 살아가고 있음을 자부하고 있지만, 그럼으로 인한 역경은 늘 찾아온다. 경제적인 문제라던가. 상대적 박탈감이 들때라가......그럴때면 나는 잘 가고 있는 것인지 수 없이 되묻게 되기도 한다. 누군가는 우리 식의 삶을 비웃거나 쉽게 얘기하지만 사실 내 방식..
독서노트(현맨)
2014. 1. 16.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