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3일 역사적인 lenny의 내한공연을 다녀왔다. 1. 역시 실력있는 뮤지션, 좋은 사운드. 좋은 자리였다. 앞에서 다섯번째 줄. 하지만 맨 사이드였다는 것. 걱정도 앞섰다. 그러나 왠걸. 역시 실력있는 뮤지션이며, 모든 장비를 직접 공수해서 가져온 덕인지, 정말로 섬세하고 좋은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그의 노래와 연주와 퍼포먼스는 그 안의 모든 관객들을 열광케 하기에 충분했다. 2. 역시 대단했던 8명의 밴드. 오랫동안 레니의 곁을 지키고 있는 기타리스트로 브라인메이와 슬래쉬의 짬뽕을 연상시키는 Crag Ross와 데이빗보위의 베이시스트로 유명한 홍일점 베이시스트 Gail ann Dorsey. 그리고 내한공연 날 생일을 맞았던 드러머 Franklin Vanderbilt의 연주는 정말이지 ..
관람노트
2012. 4. 16.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