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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이 되기전에 파리에 다시 가보고 싶었다. 준비기간도 없이 약 1달전 우연한 계기로 시작된 여행. 많은 준비를 하지는 못햇지만, 많이 걷고, 많이 보고, 많이 느끼는 여행이길 바랬을 뿐이다. 여행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 부모님께 감사하다. 앞으로는 많이 갚으면서 살아가야 함을 알고 있다.


역시 파리의 공기는 자유, 역사, 문화 그리고 사랑으로 이루어져 있는 듯하다. 일주일간의 여행. 되도록 많이 걷고 싶었고, 여유롭게 다니고 싶었으나, 욕심이란 것이 늘 마음 속에 도사리다 보니 이내 발걸음이 빨라진다. 도시와 그 도시를 만든 문화와 역사도 멋지지만, 파리를 구성하고 있는 파리지앵들과 또한 파리의 일부인 수 많은 관광객들을 보면서 많은 것이 느껴진다.


한동안 마치 인생을 달관한 사람처럼 의욕이 없었는데, 이번 여행과 사색을 통해 다시 한번 활력을 가진다. 건강한 사람으로, 자유로운 영혼으로 그렇게 다시 살아가고자 다짐한다.    


[파리 5일차 2015.8.12]

숙소 => 콩코드 광장  => 브뤼셀 => 브뤼헤  => 숙소


1. 오늘은 벨기에를 다녀왔습니다. 현지 여행사를 이용해서 다녀왔지요. 차를 이용해서 다니니 정말 편하더군요. 더군다나 파리에서부터 벨기에까지 가이드가 있으니 확실히 여행의 질은 높아집니다. 브뤼셀을 정말 기대많이 하고 갔는데, 오히려 브뤼헤가 정말 예쁘고 마음에 듭니다.  


[브뤼셀]














[브뤼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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