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공항에서 일주일을
알랭 드 보통
"만약 화성인을 데리고 우리의 현대 문명을 관통하는 다양한 주제들을 깔끔하게 포착할 수 있는 어떤 장소에 데려가야 한다면, 우리가 가야 할 곳은 공항밖에 없을 것이다. 온갖 소란과 교차 속에서 아름답고 흥미롭게 펼쳐지는 공항 풍경은 현대 문명의 상상력의 중심에 자리한다."
알랭 드 보통이 히드로 공항에 1주일을 상주하며, 공항 곳곳을 돌아다니고, 여러 사람을 만나며 쓴 수기.
나에게 결론은. 조금 터무니 없게도 "정말 여행을 떠나고 싶다."
'독서노트(현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치의 발견 (0) | 2013.08.09 |
---|---|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0) | 2013.08.06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0) | 2013.07.30 |
홍당무 (0) | 2013.06.22 |
분노하라 (0) | 2013.06.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