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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집단으로 평가하고 규정하고 조리돌림하고 비아냥대며 끼리끼리 웃으며 냉소하는 일이 얼마나 찌질한 일인가. 그리고 그게 자기 만족 말고 정말 사회를 위해, 변화를 위해 유익한가. 요즘 늘 드는 고민. 남의 인생에 왜들 그리 관심이 많은지. 그렇다고 그들의 처지나 사정에 대해 알려고 하는것도 아니면서. 자신은 그렇게 늘 떳떳한지. 참.
근데 이 책은 좀. ㅋㅋ 문제의식 공감하나, 기대와는 달리 분노 다스리기 정도의 처세술 책으로 읽히네.
<정의감 중독사회> 안도 슌스케 지음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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